수출입 현황, 2024년 5월 1~20일 수출 327억 달러…반도체 수출 45.5% 증가

관세청은 2024년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수출은 32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331억 달러로 9.8%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의 주요 품목 및 국가별 수출입 변화를 분석하여 현재의 경제 동향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무역 전망을 예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글에서는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출입 현황을 분석하고자 합니다.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2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품목으로는 반도체(45.5% 증가), 석유제품(1.9% 증가), 선박(155.8% 증가) 등이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전체 수출의 18.9%를 차지하며 5.7%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반면, 승용차(4.2% 감소)와 무선통신기기(9.0% 감소) 등의 품목은 감소했습니다.

▲ 2024녀 5월1~2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 단위:백만 달러,%)

※ 조업일수[(2023)14.5일,(2024)12.5일]고려 시 일평균수출액[(2023.5.)22.3,(2024.5.)26.2억 달러] 17.7% 증가

동기간 수입은 33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했습니다. 주요 품목으로는 반도체(7.0% 증가), 석유제품(15.1% 증가) 등이 증가했으나, 원유(4.2% 감소), 가스(7.1% 감소), 기계류(21.1% 감소) 등은 감소했습니다.

특히, 에너지 수입액(원유, 가스, 석탄)은 10.1% 감소하여 전체 수입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도체는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45.5% 증가했습니다. 석유제품과 선박도 각각 1.9%, 155.8% 증가하여 수출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반면, 승용차와 무선통신기기는 각각 4.2%, 9.0% 감소하여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입에서는 반도체와 석유제품이 각각 7.0%, 15.1% 증가했으나, 원유, 가스, 기계류는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는 중국(1.3% 증가), 미국(6.3% 증가), 베트남(10.5% 증가)이 있으며, 유럽연합(11.8% 감소)과 일본(4.8% 감소)은 감소했습니다. 상위 3국인 중국, 미국, 유럽연합의 수출 비중은 전체의 49.7%를 차지했습니다.

수입에서는 미국(1.1% 증가), 대만(22.1% 증가)이 증가했으며, 중국(8.3% 감소), 유럽연합(14.1% 감소), 일본(9.5% 감소)은 감소했습니다.

2024년 5월 수출입 현황을 통해 수출은 소폭 증가하고 수입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와 석유제품 등의 주요 품목은 수출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반도체는 전체 수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국가별로는 중국과 미국의 수출입이 증가한 반면, 유럽연합과 일본은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무역 동향을 예측하고, 수출입 전략을 재정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디엔피경제